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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2월10일 송별미사 (강선홍 엘리사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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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홍 엘리사벳이 엮음

우면동성당
 주임신부님 보좌신부님 송별미사
 주임신부님께서는
 아직 1년의 임기가 남았는데 인사발령으로 태평양 건너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로...
교포사목을 가시게 되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흔들림이 없으실것 같은  
 주임 신부님께서
 미사 시작 후 멘트하시고
 한동안 말씀을 못하시고
 눈물을 삼키시는 모습에
 본당교우들도 여기저기서
 훌쩍이는 소리들이~~~
첫수업은 휴강
 마지막 수업은 짧게 하는거라시며
 몇주전부터 준비하셨을
 강론도 읽으시면서 끝내신다.
우면동에서 신부님 마지막 강복
 그리고 송별식에서의
 특송의 가사가 마음에 남는다.

 "참 좋으신 주님 귀하신 주
 늘가까이  게시니 나 두려움없네
 내영이 곤할때 내 맘 낙심될 때
 내품에 안기라 주님 말씀하셨네
 광야같은 세상 주만 의지하고
 주의 인도하심 따라
 날 강건케 하시며
 주의사랑 안에서 살게 하소서" 

우리는 하느님 안에 하나다
 우하하 성당에서
 감사했던 시간
 행복했던 시간만 기억하시고
 신부님 말씀대로
 미사 안에서 기도 안에서 만나요
 사계절 내내 기침으로 고생하실 때가 많은데 신부님 건강하세요

 두분 신부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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